[음악] 안녕 얘들아. 오늘 진짜 특별한 레시피 하나 알려 줄게. 바로 시체리아 스타일 황세치 구이야. 이름만 들으면 엄청 고급스럽고 어려워 보이지? 전혀 그렇지 않아. 지에서도 레스토랑 분위기를 물심 풍기는 요리를 뚝딱 만들 수 있다니까. 자, 일단 주인공인 황세치 스테이크 준비. 마트나 백화점. 생성 코너라면 쉽게 구할 수 있어. 싱싱한 걸로 잘 골라야 맛있는 건 당연한 거 알지? 그리고 시칠 맛을 책임져 줄 토마토, 케이퍼, 올리브.이 세 가지는 절대 빠지면 안 돼. 특히 케이퍼랑 올리브는 아낌없이 팍팍 넣어 줘야 치리아의 풍미가 제대로 사나거든. 마늘도 잊지 말고 준비해 줘. 요리의 시작은 향긋한 마늘 기름 만들기. 펜에 올리브 오일을 넉넉하게 두르고 마늘을 얇게 편으로 써서 넣어 줘. 약불에서 마늘 향이 은은하게 올라올 때까지 볶아 주는게 중요해. 마늘이 살짝 노릇해지면 이제 황색치 스테이크 투아 앞뒤로 노릇노릇 아주 맛있게 구워 줘. 이때 소금 후추 살짝 뿌려 주는 거 잊지 마. 겉은 바삭하고 손 촉촉하게 익혀야 제대로 된 황색치 스테이크맛을 느낄 수 있어. 황세치가 어느 정도 익었다 싶으면 이제 토마토, 케이퍼, 올리브를 아낌없이 팍팍 넣어 줘. 그리고 화이트 와인을 살짝 뿌려주면 향이 진짜 말로 표현할 수 없을만큼 끝내 준다. 뚜껑을 덮고 약불에서 은근하게 조여 줘. 토마토가 흥흐물해지고 소스가 걸이기 때까지 중간중간 맛을 보면서 소금 후추루간에 맞춰주는 센스. 마지막으로 신선한 바질린 몇 장을 손으로 툭툭 찢어서 위에 올려주면 비주얼 폭발 정말 먹음치스럽지 않아? 따뜻한 빵랑 같이 먹으면 진짜 꿀맛이야. 특히 소스의 빵을 푹 찍어 먹으면 천국이 따로 없다니까. 장담한데 한 입 먹으면 멈출 수 없어. 완전 밥도둑이야. 특별한 날 손님 초대했을 때이 요리를 내놓으면 다들 엄청 좋아할 거야. 어때? 오늘 저녁 치리아의 맛을 느껴보는 거. 자, 오늘 레시피 어땠어? 유익하고 맛있었지? 그럼 구독, 좋아요 잊지 말고 꼭 눌러 줘. 너희들의 응원은 내가 더 맛있는 레시피를 들고 돌아오는 원동력이 된다고. 그럼 다음에 또 만나.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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